임성문 작가의 금속공예전이 2018.6.19(화)-7.1(일) 장수 미술관에서 열린다.
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두번째 초대 개인전이다.
임성문 작가는
"현대는 물질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. 사용하다 버려지는 것도 많지요.
언제부터인가 과거에 대한 향수와 옛 추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." 고 말한다
또한 작가는 "버려지는 물건으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새롭게 생명을 불어넣고 싶었습니다.
여기,저기서 물건들을 구입하고 이들을 접목시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
작품은 보는 이를 생각하게 하고 새로움을 느껴 가슴속에 따스함으로 주어야 합니다.
일상에서 친근한 금속과 나무를 이용해 이 시대의 슈퍼 우먼인 엄마들을 생각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.
이런 작업을 하다 보니 제가 고물상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가난 했던 시골 생활이 작품의 방향과 마음의 여유를 얻고 있습니다."고 말했다
장수미술관~전북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로317
www.jsmuseum.kr
063)351-3383
[대한미술신문 김다해 수석기자]